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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내일 화성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 방문..."미래 교통수단 현황 점검"

기사입력 : 2022년04월07일 14:36

최종수정 : 2022년04월07일 15:34

"전기차·수소차 등 미래 교통수단 개발 점검"
"미래산업 발전 위한 업계 요청사항 청취"

[서울=뉴스핌] 홍석희 인턴기자 =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8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현대자동차·기아 기술연구소에 방문할 예정이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7일 오후 2시 서울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서 브리핑을 열고 "이번 방문을 통해 전기차·수소차·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교통수단 개발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연수원에 마련된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조직개편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04.07 photo@newspim.com

신 대변인은 "(이번 방문은) 향후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업계의 요청사항을 청취하고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구개발 인력들과의 현장 소통으로 R&D(연구·개발) 인력 수급과 대우 문제 등 미래 산업 육성에 관한 정책적 개선안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 대변인은 "인수위는 초격차 기술 개발을 통한 과학기술중심국가 건설 전략과 관련해 필요한 현장방문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에는 경제1분과 최상목 인수위원, 김소영 인수위원, 유웅한 경제2분과 인수위원, 남기태 과학기술교육분과 인수위원, 임이자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이 함께 참석한다.

hong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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