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동안 임직원이 모은 성금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KCC는 KCC실리콘과 함께 서울 종로구 창신동 서울특별시립 창신동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저소득층 주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창신동 쪽방상담소는 0.5~1.5평 공간 안에서 의식주를 해결하고 공동 화장실·수돗가·세탁기를 이용하는 거주민들에게 상담사업·의료·일상생활·목욕·세탁 등을 지원한다.
KCC 측은 이번 성금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를 위협받는 이들에 위생환경 개선과 편의시절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CC는 "이번 성금은 사내 커피머신 앞에 놓인 성금 모금함에 임직원들이 한해 동안 커피를 마실 때마다 자발적으로 적립한 금액에 KCC와 KCC실리콘 기부금을 더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성금전달식 [사진=KC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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