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재택치료를 하던 30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확진 사흘 째 되던 날 숨졌다.
방역당국이 인과관계 등 원인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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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미크론 대응 신속항원검사[사진=뉴스핌DB] 2022.04.06 nulcheon@newspim.com |
6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8시 30분쯤 A(30대)가 대구시 수성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가족들이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앞서 A씨는 지난 2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아 재택 치료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숨진 A씨가 코로나19 예방백신 2차까지 접종하고 특별한 기저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보다 앞서 지난달 19일에도 경북 안동에서 기저질환이 없던 30대 코로나 확진자가 확진 사흘 만에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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