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서울시, 국내최초 대중음악 공연장 '서울아레나' 6월 착공…카카오 BTO방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카카오, 30년간 서울아레나 운영·유지관리…시설 소유권은 서울시
사업시행자, 자본 3120억 투입…"창동 경제·서울 문화경쟁력 강화"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서울시가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는 국내 최초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건립' 사업이 발표된지 7년 만에 본궤도에 올랐다. 오는 6월 착공해 2025년 준공 예정이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4일 오전 10시 사업시행자 (가칭)서울아레나의 대표사인 남궁훈 카카오 대표이사와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BTO)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실시협약은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와 공공이 사업시행 조건 등에 대해 체결하는 계약이다. 서울시가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사업시행자가 자기자본 등으로 총 3120억원의 사업비 전액을 투입해 설계‧시공 등 건설을 완료한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건립 조감도 [자료=서울시] 2022.04.03 sungsoo@newspim.com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건립사업은 지난 2015년 2월 사업계획 발표 이후 2018년 12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완료했다. 2019년 9월에는 (가칭)서울아레나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실무협상 등 관련 사절절차를 진행해왔다.

실무협상 과정에서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경제 상황과 오프라인 공연시장에 대한 우려로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작년 8월 협상 완료, 9월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 통과에 이어 지난 3월 3일 실시협약(안)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데 따라 사업이 탄력을 받았다.

그동안 사업 협상대상자였던 (가칭)서울아레나는 이번 실시협약으로 사업시행자로 지정된다. 카카오는 (가칭)서울아레나에 주요 출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카카오, 아레나에이 2개 운영출자자로 구성된다.

카카오는 준공 후 30년간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의 운영 및 유지관리를 담당한다. 시설 소유권은 서울시가 갖는다. 서울시와 (가칭)서울아레나는 실시협약을 통해 총사업비, 사업수익률, 공연장 대관료, 초과수입 활용, 적용금리 등 사업 시행과 관련한 세부 내용도 확정했다.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은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창동역 인근 약 5만㎡ 부지에 연면적 11만9096㎡(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들어선다. 국내 최초 아레나급(실내 원형 경기장)의 음악 전문 공연장(1만8269석)과 중형 공연장(2010석), 영화관(7개관) 및 대중음악 지원시설, 판매·업무시설 등 K-팝(POP) 중심의 복합문화시설을 민간투자로 조성한다.

서울아레나 공연장은 최대 2만8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대중음악 아레나공연장, 중형공연장, 영화관, 판매·업무시설 등 복합문화시설로 들어선다. K-팝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유치로 연간 180만명 관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아레나 공연장은 대중음악 공연 뿐 아니라 중소 규모 스포츠 경기(농구, 테니스, 아이스링크 등)와 실내 서커스 등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서울아레나와 중랑천변을 연결하는 수변 전망데크가 설치된다. 동부간선도로(지하차도) 상부에는 수변 문화공간과 중랑천 음악분수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올 상반기 중 실시계획 승인 및 건축허가를 완료할 계획이다. 오는 6월 착공해 2025년 준공 예정이다. 창동·상계 활성화사업 씨드큐브 창동(창업 및 문화산업단지)과 함께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K-팝과 K컬처는 이제 전세계에서 선호하는 대중문화로 자리잡았지만, 그 위상에 걸맞는 음악전문 공연장이 없었다"며 "오는 2025년 서울아레나가 문을 열면 전세계 한류 팬들이 찾아오고 문화도시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사진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