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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이수만, UAE 문화부 장관과 환담 "K팝-아랍음악 컬래버 리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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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가 28일 두바이 엑스포 내 UAE 파빌리온에서 UAE 문화청소년부 장관 누라 빈트 모하메드 알 카비 (Noura bint Mohammed Al Kaabi)를 만나 한국과 UAE 간의 문화교류 및 미래 문화 산업의 비전과 발전 방향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이날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SM이 준비 중인 메타버스를 통해 중동 지역과의 문화 교류는 물론 젊은 세대를 위한 교육적인 활용 및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견해를 밝혔으며, 알 카비 장관은 K-pop 파운더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Culture First, Economy next'라는 캐치프레이즈와 CT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질문을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대화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왼쪽부터 한경진 SM SEA 지사장,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누라 빈트 모하메드 알 카비 UAE 문화청소년부 장관, 무바락 알 나키 문화부차관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2.03.30 jyyang@newspim.com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SM이 준비 중인 메타버스는 현실을 미러링한 세계로, K-Pop을 좋아하지만 직접 한국에 방문하지 못했던 중동 지역의 팬들도 메타버스 속에서는 쉽게 한국을 방문할 수 있고, 또한 전 세계 젊은이들이 UAE나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 지역을 방문해서 서로 간의 문화 교류가 활성화될 것이다. 중동 지역의 실제 역사나 아랍 문화, 젊은이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것들을 메타버스를 통해 체험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SM의 메타버스 속에서는 SM이 제공하는 다양한 창작 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음악 STEM(음악을 이루는 각 레이어 소스), 영상 자료, IP 등을 활용해 누구나 노래, 춤, 작곡, 안무 등에 프로듀싱까지 할 수 있어, 세계적인 프로듀서로 성장할 수 있다. SM의 메타버스에서 중동 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 젊은이들은 SMTOWN 버추얼 네이션의 시민권인 SMTOWN 메타 패스포트를 부여받고 그들의 창작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라고 전해 알 카비 장관을 비롯한 현지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그는 "지금의 젊은 세대에게는 문화나 풍습 등을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즐기면서 배우는 방식으로 다가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춤과 노래를 기반으로 흥미롭게 만들고, 서로의 문화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아가고 한국과 중동을 넘어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팬들이 모여 활발하게 교류한다면 좀 더 좋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 이것이 저희 기성세대가 젊은이들을 위해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도 했다.

또 "이미 중동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가 서로의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점점 더 많은 교류를 하고 있고, 저와 SM도 이러한 교류를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아랍의 재능 있는 인재들과 함께 아랍 팝을 만들고 싶다"고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현실과 가상의 공간이 연결되는 특별한 복합 공간을 한국은 물론 중동 전역에도 오픈하려고 한다. 나아가 두바이를 포함한 아랍에 현존하는 건물 등을 SMTOWN 메타버스에 유치할 생각이 있으면 더욱 좋겠다"며 현재 구상하고 있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비전과 계획을 소개했고, 이에 알 카비 장관 및 현지 관계자들도 관심을 표명하며 화답, 향후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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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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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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