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시립박물관은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노리숲길 숲 속 마켓을 운영한다.
31일 박물관에 따르면 지난해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사회적 거리두기 숲 속 마켓을 다음달부터 매달 첫째 주 토·일요일에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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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박물관 노리숲길 숲 속 마켓.[사진=속초시청] 2022.03.31 onemoregive@newspim.com |
올해 첫 번째 노리 숲 길 숲 속 마켓은 다음달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봄내음 가득한 나들이'란 주제로 운영한다.
노리 숲 길 숲 속 마켓은 언택트 관광지로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어 먹거리와 주변 마을의 로컬 상품, 문화체험 마켓 등을 확대·다양화하고 있으며 매 회마다 다른 주제를 설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노리 숲 길 숲 속 마켓은 문화상품 마켓과 함께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숲 속의 작은 음악회', 장미 넝쿨과 감성텐트 '포토존'도 운영한다.
가정의 달 5월은 5일 어린이날과 7일 토요일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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