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조림 시기를 맞아 123ha의 산림에 나무심기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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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나무심기사업.[사진=삼척국유림관리소] 2022.03.31 onemoregive@newspim.com |
31일 삼척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양질의 목재생산을 위한 목재생산조림, 주요도로변·관광지 및 생활권 주변 경관 조성을 위한 큰나무 공익조림, 산림재해방지를 위한 산림재해방지조림, 공기 질 개선을 위한 미세먼지저감 조림 등의 공익조림 등 123ha에 37만 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올해 나무심기사업은 산림경영목표를 고려한 적지적수(適地適樹)로 낙엽송, 소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들메나무 식재를 통해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및 지역 특색을 살려 추진된다.
이장춘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 및 경제적 가치를 증진해 주민들이 숲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조림지 사후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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