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 30일 박문희 충북도의장·김용래 영동군의장 지명 의결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청주상당구지역위원장 직무대행에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보은·옥천·영동·괴산군지역위원장 직무대행에는 김용래 영동군의회 의장이 각각 임명됐다고 30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이날 제9차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어 전국 16개 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지명의건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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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희(왼쪽)충북도의장과 김용래 영동군의장[사진 =민주당 충북도당] 2022.03.30 baek3413@newspim.com |
앞서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상당구지역위원회는 지난 26일 오후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어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박문희 의장을 선출했다.
보은·옥천·영동·괴산군지역위원회도 같은날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김용래 의장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선출했다.
민주당 충북도당 관계자는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위원장이 사퇴한 지역위원회의 당무 공백을 막고 원활한 당무 처리를 위해 중앙당 지침에 따라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선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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