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우크라 침공] 우크라, 러에 중립국 조건으로 '새로운 안보 보장 체제' 제안 (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우크라, '나토조약 5조' 유사한 안보 보장 제안
러, 키이우와 체르니히우 군사작전 축소 약속
터키 "지금까지 회담 중 가장 큰 진전"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우크라이나가 29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5차 평화협상에서 러시아 측에 중립국 지위를 채택하는 조건으로 새로운 안보 보장 체제를 제안했다.

러시아 측은 대화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수도인 키이우(키예프)와 북부 도시 체르니히우 인근에서의 군사작전을 대폭 축소하겠다고 약속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협상단은 이날 러시아 측에 동맹에 가입하거나 외국 군사 기지를 유치하지 않는 대신, 나토의 동맹국 간 집단방위 조항(나토 조약 5조)에 가까운 조건으로 자국의 안보를 보장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브레스트 로이터=뉴스핌]김근철 기자=우크라이나 정부 협상 대표단(왼쪽)과 러시아 대표단이 7일(현지시간) 벨라루스 브레스트 지역에서 열린 3차 협상에 참석해 있다. 2022.03.08 kckim100@newspim.com

우크라이나 측 대표단으로 참여한 미하일로 포돌랴크 대통령실 보좌관은 이날 협상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포돌랴크 보좌관은 "러시아에 새로운 안보 보장 체제를 제안했다"며 "우크라이나의 안보가 보장된다면 중립국 지위를 채택하는 데 동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토 조약 5조는 나토의 설립 근거 조항으로, 한 회원국이 공격받으면 나토 전체 공격으로 보고 다른 회원국이 자동 개입해 공동 방어한다는 개념이다.

우크라이나는 공동 방어에 참여하는 잠재적 안보 보장국으로 이스라엘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캐나다, 폴란드, 터키를 언급했다.

이외에도 우크라이나가 제시한 협상안에는 2014년 러시아가 병합한 크림반도의 지위와 관련해 향후 15년간 협의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우크라이나 측은 완전한 휴전이 이루어질 경우에만 러시아와의 최종 협정이 발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러시아 대표단 수석대표는 우크라이나 측의 제안을 검토한 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보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블루트 카부소글루 터키 외무장관은 이날 열린 5차 평화협상에서 양측이 지금까지 회담 중 가장 큰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이날 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카부소글루 장관은 양국이 일부 사안에서 합의점을 찾았다며 환영한다는 뜻을 밝히고 전쟁이 가능한 빨리 종료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양국 외무장관이 추후 만나 더 어려운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이며, 양국 정상 회담은 그 이후에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