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BL 1194가구 공공분양 앞둬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다음달 대전 동구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인 '리더스시티 5BL'을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리더스시티는 계룡건설, 대우건설, 금호건설, 태영건설 등 건설사들이 시공하는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다. 대전 천동3구역 4BL, 5BL에 26개동 총 346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번에 공급하는 5BL은 16개동 2135가구 중 1194가구(임대 및 지구주민 우선공급분 제외)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리더스시티 통합 조감도 [자료=계룡건설] 2022.03.29 sungsoo@newspim.com |
단지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신흥역과 가까워 둔산동, 은행동 등 대전 시내로 접근이 가능하다. 한국고속철도(KTX), 수서고속철도(SRT) 노선이 지나는 경부선 대전역도 가깝다. 인접한 인동 네거리에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신설역도 예정돼 있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