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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전남 미래전략위원회' 개최

기사입력 : 2022년03월29일 15:49

최종수정 : 2022년03월29일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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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신성장동력산업 발굴 혁신정책 준비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의 중·장기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남 미래전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국가 미래전략 수립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화학연구원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중소벤처기업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산업별 전문가 9명이 참석했다.

전남 미래전략위원회 [사진=전남테크노파크] 2022.03.29 ojg2340@newspim.com

전남 미래전략위원회는 전남도와 전남테크노파크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전남 전략산업별 기획과제에 대한 의견 제시와 중·장기 미래성장동력산업 설정을 위해 구성됐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전남도와 중앙정부의 산업기술정책에 정합성을 확인하고 지역적·환경적·산업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중앙중심의 전문가로 구성해 진행됐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 3년 동안 전남도와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주요 정책 전남 소재·부품 중장기 발전대책 2030 등 8개 분야와 363건의 기획과제를 보고했다.

이어진 정책제언으로는 전남융합산업 발굴과 그린수소 인증센터 구축, 탄소중립 클러스터 구축, 에너지 빅데이터 활용, 우주발사체 개발, 지역기업 협력모델 개발, 주요광물 대체 자원기술 개발, 철강 전기로 불순물 활용 등이 제시됐다.

기업육성 측면에서는 전남 기반산업의 뿌리기업 육성방향과 전남 식료품 업체들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시스템화 방안, 소재·부품 공급망 관리, 탄소배출 데이터 활용 등이 논의됐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미래전략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신속하게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고 정부․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전남의 중·장기적 미래 신성장동력산업 발굴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지역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초광역 연계 협력과제를 기획해 전남의 산업발전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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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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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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