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신림면민들의 숙원사업인 다목적 체육관이 마련됐다고 29일 밝혔다.
고창군수와 고창군군의회 의장을 비롯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림면 다목적체육관' 개관식을 전날 가졌다.
유기상 고창군수가 신림면 체육관 준공식에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고창군]2022.03.29 gojongwin@newspim.com |
신림면 다목적체육관은 신림면 무림리 64-3번지 일원에 지어졌다. 지난 2019년 5월 착공해 총 39억8500만원(국비 7억5000만원, 군비 32억3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실내체육관과 작은목욕탕 등을 갖췄다. 군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소되고,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신림면 다목적체육관 건립으로 생활체육 시설 인프라가 부족한 신림면 지역 주민에게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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