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는 시 산하 18개 공공기관의 직원 106명을 채용하는 상반기 통합필기시험을 5월 7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통합필기시험은 공공기관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기관에서 기관별로 추진해오던 직원 채용을 2019년부터 광주시에서 주관해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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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1.06.20 kh10890@newspim.com |
기관별 선발예정 인원은 광주시도시공사 21명, 광주시도시철도공사 18명, 김대중컨벤션센터 2명, 광주환경공단 21명, 광주여성가족재단 2명, 광주평생교육진흥원 4명 등이다.
응시희망자는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광주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사이트에 접속해 채용기관별 원서접수창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 할 수 있다.
필기시험 장소는 통합채용 사이트와 광주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김용만 시 인사정책관은 "광주시는 공공기관 직원채용에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필기시험을 실시하고 있다"며 "기관별로 진행하는 면접시험도 80% 이상을 외부 면접관으로 구성해 공정하게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