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광양시 '태양에서 떠나올 때' 전시회 27일 폐막...무료관람

기사입력 : 2022년03월25일 11:30

최종수정 : 2022년03월25일 11: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개관 1주년 기념 무료로 관람 가능한 '태양에서 떠나올 때' 전시회가 오는 27일 폐막한다고 25일 밝혔다.

개관 1주년을 맞은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리움미술관 순회전과 태양에서 떠나올 때 기증전 '시작' 등 다채로운 전시가 열리고 있다.

전남도립미술관 개관 1주년 기념 무료관람 [사진=광양시] 2022.03.25 ojg2340@newspim.com

이중 남도의 따뜻한 색채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로 남도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그린 '태양에서 떠나올 때' 전이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오는 27일 폐막한다.

남도미술사의 맥을 형성해 온 오지호와 양수아, 우제길 외에도 남도의 영향을 받았거나 남도에 머물며 바라본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남도 미술의 정체성과 흐름을 살필 수 있는 놓치기 아까운 전시다.

개관 1주년 기념 무료관람 기회도 주말 전남도립미술관을 반드시 찾아야 하는 이유다.

특별전으로 리움 미술관 순회전이 열리고 있는 전남도립미술관 입장료는 일반 5000원, 어린이, 청소년과 대학생은 1000원이지만 오는 27일까지는 전액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엇보다 조지 시걸 '러시아워', 알베르토 자코메티 '거대한 여인상Ⅲ' 등 세계 거장들의 작품을 통해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존재론적 질문을 던지는 철학적 기회를 제공한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태양에서 떠나올 때 전은 회화와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남도의 따뜻하고 온화한 햇살과 자연을 전해주는 매개 역할을 한다"며 "무료관람 혜택과 함께 남도의 과거와 현재를 여행하는 특별함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