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트라이얼코리아와 하원인터내셔널은 보성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은 통합브랜드(PB)상품 디자인 개발 및 입점 품목 발굴과 홍보·판촉업무를 지원한다.
보성군 농특산물 제품 [사진=보성군] 2022.03.24 ojg2340@newspim.com |
트라이얼코리아는 20여개 자사 마트에 보성군 자체브랜드 농특산물을 입점·판매한다. 하원인터내셔널은 농가와 트라이얼 마트 간 총괄 물류를 담당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트라이얼 마트를 통해 먼저 납품하고 있는 보성쌀이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남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보성군 농특산물 자체브랜드를 통해 보성 녹차와 잡곡·쪽파·감자·키위·꼬막 등 다양한 품목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부산·경남 지역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군은 트아이얼 마트에 납품할 농특산물 통합 브랜드 상품을 준비하고 보성관을 마련해 지역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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