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26일 이재민 순차적 입주
![]() |
![]() |
![]() |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24일 오전 9시, 울진군이 열흘간 확산된 '울진산불'로 마을이 송두리채 잿더미로 변한 울진군 북면 신화2리 '화동마을'에 이재민들이 입주할 임시주택 설치를 서두르고 있다. 이날 화동마을에는 임시주택 5동 설치를 시작으로 이르면 3월 말까지 전체 15동의 임시주택 설치가 마무리되게 된다. 조성된 임시주택에 전기와 가스, 상수도 등의 연결이 마무리되면 화동마을 이재민들은 빠르면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화동마을 29명의 이재민들은 울진군이 마련한 임시거주시설인 덕구온천호텔 등에서 거주하고 있다. 울진군은 3개 읍면 산불피해지역 이재민들의 임시주택 조성을 늦어도 4월10일까지는 모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2022.03.24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