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전남 지역에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2만명대를 유지하며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24일 광주시·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1만 2465명, 전남 1만 3691명 등 2만 615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선 사망자는 13명 발생했고 위중증 환자는 28명으로 집계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1.12.24 kh10890@newspim.com |
동·서·북·광산구 일부 의료기관과 요양병원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전남에선 코로나19 사망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고 위중증 환자는 47명으로 파악됐다.
지역 별로는 목포 2074명, 여수 2146명, 순천 2428명, 나주 777명, 광양 1154명, 담양 237명, 곡성 150명, 구례 184명, 고흥 392명, 보성 279명, 화순 436명, 장흥 236명, 강진 209명, 해남 493명, 영암 361명, 무안 849명, 함평 188명, 영광 321명, 장성 263명, 완도 257명, 진도 134명, 신안 123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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