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현대차 오늘 주총...정의선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예정

기사입력 : 2022년03월24일 05:03

최종수정 : 2022년03월24일 05:0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박정국 본부장·이동석 부사장도 사내이사 선임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현대자동차가 24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의선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한다.

현대차는 이날 오전 9시 서울시 서초구 현대자동차 본관에서 제54기 정기주총을 개최한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 [사진= 현대차그룹]

이날 주요 안건은 정의선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이다. 정 회장은 사내이사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현대차 주총과 오는 29일 예정된 기아 정기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될 예정이다.

정 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면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의 사내이사를 맡게 된다. 이에 따라 정 회장의 책임경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글로벌 반도체 수급난과 러시아 발 원자재가 인상으로 인해 주가가 떨어지면서 배당과 성장성 제시 등의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사내이사로는 박정국 연구개발본부장, 이동석 국내생산담당 부사장이 선임된다. 박 본부장과 이 부사장은 각각 알버트 비어만 전 사장, 하언태 전 사장의 후임이다. 이들은 지난해 하반기 인사에서 고문에 선임되며 일선에서 물러났다.

박 본부장은 현대차그룹 연구개발 총괄책임자로 현대차 북미연구소장, 현대차 중앙연구소장, 현대차 연구개발기획조정실 실장(부사장), 현대엔지비 대표이사, 현대케피코 대표이사, 현대모비스 사장을 지낸 바 있다.

이 부사장은 지난해 퇴임한 윤여철 부회장의 후임으로 사내이사에 선임됐다. 이 부사장은 현대차 종합생산관리사업부장, 엔진변속기사업부장, 생산지원담당 부사장을 지냈고 지난달 현대차 최고안전책임자(CSO)에 선임됐다.

이외에도 이번 주총에서는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