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교육지원청 23일 순천·고흥·보성 지역 초·중학교 54학급 1363명을 대상으로 순천SW교육체험센터 수업형 체험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체험·실천 중심의 창의융합형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순천연향초 별관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수업형 체험활동은 SW로 생태수도 순천 탐방하기와 신나는 우주여행, 자율주행차 만들기, 신나는 건축물 만들기 활동이 이뤄진다.
수업형 체험 활동 [사진=순천교육지원청] 2022.03.23 ojg2340@newspim.com |
지난 2020년에 확장·구축된 상상체험관은 기존의 체험활동에 VR체험과 3D프린팅 체험, 코딩블록 미션해결, 블롤로봇 조립활동 등 학생 중심 선택프로그램을 추가해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상상력을 더욱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업형 체험활동과 병행해 5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덕 교육장은 "미래사회에는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다양한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며 "순천SW교육체험센터 운영을 통해 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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