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은 올해 도내 14개 학교가 온라인투표시스템(K-Voting)을 활용해 학교운영위원회를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폰과 PC 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편하고 정확하게 투표할 수 있어 학교선거관리 업무 개선과 학부모 투표 참여율을 높일 수 있다.
충북교육청.[사진=뉴스핌DB] |
충북교육청은 온라인투표서비스 수요조사를 통해 162교와 충북선거관리위원회가 서비스 이용협약을 맺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가 직접 학교를 찾는 수고를 덜고 학부모 참여율 확대에도 도움이 되도록 온라인투표시스템 활용 사례와 이용방법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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