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저출산 및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결혼적령기 이후 미혼자에게 국제결혼 비용을 지원한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1.11.23 onemoregive@newspim.com |
22일 시에 따르면 '삼척시 미혼자 국제결혼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1가정당 500만 원을 지원하며, 올해 총 10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다.
신청자격은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만35세 이상 만50세 미만의 미혼자로 국제결혼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외국인 배우자와 지역내에 거주하는 자이며 지난 2009년 1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자부터 적용한다.
삼척시는 지난 2010년부터 지난 해까지 총 117명에게 국제결혼비용 5억8500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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