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자체시비사업 153억 포함 제출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2022년 제2회 추경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325억원이 증가한 2조 2571억원의 규모로 편성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활성화 사업과 지난 추경에서 지원이 제외된 취약계층을 추가로 지원하기 위해 의회와 사전협의 절차를 거쳐 의견을 반영해 편성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청 청사 전경 모습[사진=평택시] 2022.03.21 krg0404@newspim.com |
주요 예산 편성안을 살펴보면 ▲코로나19대응 평택사랑카드 소비지원금 110억원 ▲운수업계 종사자 재난지원금 37억원 등 코로나 대응 자체시비사업 153억원과 ▲생활지원비 지원사업(국비) 127억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사업(국비) 19억 ▲토양개량제 지원사업(국비) 7억 등 국・도비 예산 사업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시는 제출한 이번 추경 예산(안)은 시 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4월 1일 확정될 예정이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