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옥천군은 5899억원 규모의 2022년 제1회 추경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기정 예산 5588억원 대비 310억원(5.56%)이 증가한 규모다.
옥천군청.[사진 = 뉴스핌DB] |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주민불편사항 해소▲지역 재난안전사고 예방▲군정 현안사업의 지속적 추진에 중점을 두고 추경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지역내 소비촉진을 위해 OK향수카드 할인보전비용을 38억3000만원에서 62억원으로 확대했다.
전통시장시설 보수(3억원)를 통해 전통시장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소상공인 점포환경 지원을 6억원에서 9억2500만원으로 늘렸다.
또 영세농가 773가구를 비롯해 15개 업종에 긴급재난지원금(16억9천만원)과 농업보조금 예산 10억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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