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다음달 1일까지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91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파주시청.[사진=파주시] 2022.03.21. lkh@newspim.com |
사업 기간은 5월2일 부터 8월19일까지로 참여자들은 전산화, 공공서비스, 환경정비, 방역 등 57개 사업장에 배치된다.
참여자는 4대 보험 가입이 의무화 되고, 임금은 시간당 1만600원으로 주간 및 월간 개근 시,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1인 가구는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파주시민이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 공공근로사업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 1분기에 공공근로·지역방역 일자리·지역공동체 일자리·파주형 희망 일자리 등으로 총 379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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