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김갑동 대전대 교수가 세종시립도서관에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도서 3400여권을 기증했다.
김갑동 대전대 교수. [사진=세종시] 2022.03.21 goongeen@newspim.com |
21일 세종시립도서관에 따르면 김 교수는 오랫동안 역사문화학 분야를 연구해 왔고 이번에 자신이 수집하고 집필한 '충청의 얼을 찾아서' '지방사 연구 입문' 등 향토역사자료와 연구자료를 기증했다.
시립도서관은 이날 김 교수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그가 기증한 자료들은 도서관 내에 마련된 '향토자료' 서가에 비치해 시민들이 열람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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