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최정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기사입력 : 2022년03월19일 19:30

최종수정 : 2022년03월19일 19:30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최정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9일 오후 나성동 세진팰리스에서 내외빈과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세종아빠, 정직한 시민교육감 최정수와 함께하면 행복해요"라는 주제로 내빈소개, 축사에 이어 시민성악가 김승환씨의 축가로 분위기를 띄웠다.

홍성국 세종시갑 국회의원, 홍성욱 민주당 세종시당 고문, 조상호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 김광호 마을건축가 최정수후원회장, 박치온 세종장애인단체연합회장, 김현옥 세종다문화연구회장, 이윤혁 한국영상대학교 교수협의회장 등이 축사를 했다.

최정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사진=최정수캠프] 2022.03.19 goongeen@newspim.com

이낙연 전 총리는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상징 세종시 교육을 도약시키기 위한 정책과 비전이 필요하다"며 "최정수 예비후보는 세종교육비전을 알리는 교육감이 될 것"이라고 축전을 보냈다.

이밖에 이춘희 세종시장, 강준현 세종을 국회의원, 백혜련 의원, 효림스님, 임선빈 세종조형미술협회장 등의 축전과 서승환 연세대 총장, 최병욱 한밭대 총장, 유경선 연세대 총동문회장 등 교육계 인사들의 축하메시지가 있었다.

최 예비후보 대학동기 진희선 전 서울시행정부시장, 군대동기인 매거진 TV 유원빈 대표, 대학제자인 평창동계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의현 선수의 응원을 담은 축하영상도 눈길을 끌었다.

최정수 예비후보 개소식 기념.[사진=최정수캠프] 2022.03.19 goongeen@newspim.com

최 예비후보는 "교육은 학교와 마을, 나라와 가정이 같이 해야할 과제이자 책무"라며 "교육문제를 해결하고 바꿔가면서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의 길을 열어가려한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연세대 건축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받았고 서울대 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한국영상대에서 23년간 교수로 재직했으며 지난 2월 3일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세종시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장, 아름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참교육학부모회 정책위원회 위원, 교육부 대학설립심사위원으로 교육 관련 활동을 했다.

이밖에 세종부동산정책시민연대 상임대표,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 공동대표,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장, 세종시 시민주권회의 1기 위원장, (사)세종문화예술포럼 회장을 지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