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웨이브가 '홀인러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익스클루시브 예능을 선보인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 대표 이태현)는 오는 21일 익스클루시브 예능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을OTT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MBN 본 방송과 동시에 웨이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웨이브] |
윤남기, 이다은 커플은 '돌싱글즈2'에서 극적인 커플 매칭 성사와 드라마 같은 러브스토리로 신드롬급 화제를 모았다. 프로그램 종영 후에도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는 모습을 소셜미디어로 공개해 스핀오프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이번 외전은 이들이 재혼 전 동거를 시작으로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을 그린다. 재혼을 준비하며 겪는 현실 고민과 성장통등 연인을 넘어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진행에는 개그맨 유세윤과 가수 존박이 나선다. 두 사람은 각각 '돌싱글즈' 터줏대감 MC이자 열혈 시청자로서 풍성한 해석과 리액션으로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앞서 골프연애 리얼리티 '홀인러브'를 익스클루시브 예능으로 공개한 웨이브는 '돌싱글즈 외전', 오리지널 다큐멘터리'MMM_Where are we now(마마무_웨얼 아 위 나우)'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독점 콘텐츠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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