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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섭·김동일 등 기재부 국·과장급 6명 尹 인수위 합류

기사입력 : 2022년03월20일 23:51

최종수정 : 2022년03월20일 23:51

기획조정분과·경제1분과 각각 3명 배정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기획재정부 국·과장급 6명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합류한다. 통상적으로 국장급 2명, 과장급 2명 등 4명이 인수위에 합류했는데, 이번에는 인원이 2명 더 늘었다.  

기획재정부는 20일 국장급 3명(전문위원)·과장급 3명(실무위원) 등 총 6명을 윤석열 당선인 인수위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안철수 인수위원장,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인수위원들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수위원회에서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현판식을 하고 있다. 2022.03.18 photo@newspim.com

우선 기획조정분과에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행시 36회), 김명규 과장, 오정윤 공공혁신과장을 배정했다. 또 경제1분과에 김동일 대변인(행시 37회), 김병환 경제정책국장(행시 37회), 정형 과장을 파견한다.   

한편 기획조정분과는 인수위의 컨트롤타워 ▲외교·안보 ▲정무·사법·행정 ▲경제1 ▲경제2 ▲과학기술·교육 ▲사회·복지·문화 등 나머지 6개 분과를 총괄한다. 

기재부 국과장이 합류하는 기획조정분과는 국정 목표 수립과 로드맵 작성, 국정과제 설정 등을, 경제1분과는 정부의 주요 경제정책, 거시경제, 금융 등을 관장한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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