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농협은 순천 농특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창동하나로클럽에서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석진 재경 순천향우회 회장과 손점식 순천시 부시장, 김태룡 농협유통 전무이사, 강성채 순천농협조합장과 임원 및 관계자 그리고 품목별 공선출하회 임원, 순천농협 여성연합회 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우수 농특산물 판매대전 [사진=순천농협] 2022.03.17 ojg2340@newspim.com |
순천시와 순천농협, 순천연합조합 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한 판촉행사에서는 지역 대표 우수 농특산물, 고향 사랑 기부제 답례품은 우리 농산물 이용하기 캠페인, 2023 순천만 국제 정원 박람회 개최를 함께 홍보했다.
또한 지역 농산물 판매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는 농협유통 신영호 대표이사와 창동 하나로클럽 김진설 지사장에게 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손점식 순천부시장은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은 우리 농산물 이용하기 캠페인과 2023 순천만 국제 정원 박람회 개최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많은 관광객 유치와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채 조합장도 "이번 창동 하나로클럽 판촉행사를 통해 순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도권 유통센터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 농산물 홍보와 판매를 통해 농가에게는 소득증대를 소비자에게는 안전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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