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전남 신안군 흑산도 인근 해역에서 진도 2.3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6일 오후 6시 18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도 남남서쪽 113km 떨어진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3.70도, 동경 125.06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14km다.
기상청은 "해상에서 비교적 약한 강도의 지진이 발생해 광주 기상청과 소방당국에 진동 감지나 피해신고 접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전남 신안군 흑산도 인근 해역에서 진도 2.3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2022.03.16 filter@newspim.com [사진제공=기상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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