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대표 진승현)는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 폭증에 기인하여 1분기 실적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15일 밝혔다.
랩지노믹스는 "최근 오미크론(Omicron) 변이 확산으로 인해 2월까지 실적이 전년동기를 크게 상회했으며, 확진자 수 증가와 지속적인 진단키트 수출 증가로 1분기 실적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최근 PCR 검사 수요의 급증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0만명대로 폭증한 것에 기인한다"면서 "방역당국이 PCR 검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3월 14일부터 한달간 신속항원검사 단계에서의 확진 제도를 도입했으나, 여전히 늘어나는 확진자 수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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