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윤규)가 2021년부터 협회 공식 지정병원으로 서울시 아마야구 발전을 위해 초,중등부(U13/U16) 대회를 후원해온 선수촌병원(대표원장 김상범)과 16일(부터 8일간 2022년 선수촌병원장기 서울시 고등부(U19) 춘계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지난해 청룡기와 대통령배를 석권한 전통의 강호 충암고와 마지막 봉황대기를 차지한 덕수고를 위시해 새롭게 창단, 첫 선을 보이는 자동차고등학교까지 서울시 관내 21개 학교가 출전하여 3월 23일까지 총 20경기가 열리게 된다.
U19대회는 고교주말리그 개막에 앞서 개최되는 춘계대회로서 고교주말리그에 앞서 서울시 관내 고등부 팀들의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대회가 되어줄 것이다.
이번 대회는 16일 오전9시 선린인터넷고와 청원고간의 경기를 시작으로 3월 23일까지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지며 결승전은 3월 23일 오후 1시30분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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