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이 2023년 국·도비 사업 확보를 위해 사업별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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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우 창녕군수(가운데)가 1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창녕군] 2022.03.14 news2349@newspim.com |
창녕군은 1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2022년도 확보액 2028억원 대비 5% 상승한 2129억원으로 정했으며 신규사업 60건 197억원을 포함한 총 355건 2695억원의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
2023년도 주요 신규사업은 ▲농촌 협약 공모사업 32억원 ▲창녕 빛 고분 이음터 조성 19억원 ▲창녕군 2단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10억원 ▲길곡 증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10억원 ▲종자산업기반구축 9억원 ▲낙동강(현창~등림간) 강변도로 개설사업 6억원 등이다.
한정우 군수는 "내년 민선 8기 새롭게 도약할 창녕을 위해 성장 동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기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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