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박물관은 오는 15일부터 4월 1일까지 '스마트 함양박물관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해 전시실을 부분 개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함양박물관 전경[사진=함양군]2022.03.14 yun0114@newspim.com |
군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 공립박물관 구축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확보해 총 사업비 2억원(국비 1억원·도비 1000만원·군비 9000만원)을 확보해 스마트 도슨트와 온라인플랫폼(VR)전시관, 소장유물 DB작업을 오는 6월말까지 구축하여 7월에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 스마트 함양박물관 구축 사업을 위해 박물관 내 시설 내 전시유물 DB 및 VR 전시관 구축에 따른 사진 및 3D 촬영 진행한다. 이에 따라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을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교차 개관하고 주말이나 휴일은 정상 개관할 예정으로 촬영 일정에 따라 다소 변동될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전시 안내 시스템과 온·오프라인 어디서나 박물관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디지털박물관을 조성해 함양박물관에 좀 더 쉽게 접근하고 활용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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