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서울서 '10억 로또' 줍줍 나왔다…16일 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 무순위청약

기사입력 : 2022년03월14일 14:55

최종수정 : 2022년03월14일 14:55

오는 5월 31일까지 잔금 납부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당첨되면 약 10억원 시세차익을 볼 수 있는 '로또 줍줍(무순위 청약)' 아파트가 나온다.

추첨으로 당첨자를 가려내는 만큼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2개월 뒤 잔금까지 모두 내야 해서 자금조달계획은 미리 세워둬야 한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고덕주공7단지를 재건축한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 무순위 청약을 오는 16일 진행한다. 단지는 2017년 5월 분양해 2019년 12월 입주를 마쳤다. 공급질서 교란 등으로 계약이 취소된 전용면적 84㎡ 2가구가 이번에 다시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 [자료=롯데건설] 2022.03.14 sungsoo@newspim.com

분양가는 5년 전 금액 기준이다. 발코니 확장비 포함해서 각각 7억9400만원(26층)과 7억2530만원(2층)에 공급한다. 같은 평형이 현재 17억~18억원에 호가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당첨시 9억~10억원의 시세 차익을 볼 수 있다.

무순위 청약인 만큼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실거주 의무도 없다. 소유권 이전 등기 이후에는 전매도 가능하다. 다만 계약금 10%를 계약시(오는 28일) 내고 나머지 잔금 90%를 오는 5월 31일까지 모두 내야 한다. 시세 15억원이 넘어 잔금 대출도 불가능하다.

강동구는 투기과열지구로 부동산 거래 신고 시 자금조달계획도 제출해야 한다. 당첨자로 선정된 후 계약을 포기하면 10년 동안 재당첨이 제한된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8~9일 세상 뒤흔들 중대 발표"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8일 내지 9일에 세상을 뒤흔들 중대 발표를 할 것이라고 예고해 관심이다. 6일 트럼프 대통령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의 정상회담 자리에서 오는 8일이나 9일 매우 중요한 주제에 대해 "매우 큰 발표"를 하겠다고 언급했다. 카니 총리와의 회동 중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아주, 아주 큰 발표를 하게 될 것"이라면서 "가장 중요한 수준의 발표"라고 말했다. 이어 "무슨 내용인지는 말하지 않겠다"면서 "하지만 매우 긍정적인 발표"라고 궁금증을 낳았다. 그는 "이는 아주 중요한 주제에 관한, 수년간 나온 발표 중 가장 중요할 만한 것이 될 것"이라면서 "다들 꼭 지켜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뒤이어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 취임 선서식에 참석한 자리에서도 트럼프는 '며칠 내로 나올 크고 놀라운 발표'에 대해 "세상을 뒤흔드는"(earth-shattering) 소식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는 무역에 관한 것이 아니라 다른 것에 관한 것"이라며 "미국과 미국인을 위해 정말 지각을 뒤흔들 긍정적 발전이 될 것이며 이는 앞으로 며칠 내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를 순방할 예정인 만큼 중동 관련 이슈일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5-05-07 07:59
사진
김문수-한덕수와 오후 단독 회동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단일화 논의를 위해 한덕수 예비후보와 오는 7일 저녁 만난다. 김문수 후보는 6일 입장문을 내고 "내일 오후 6시 한덕수 후보를 단독으로 만나기로 약속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포천=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4일 오후 경기 포천시 신평리 장자마을을 찾아 한센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05.04 leehs@newspim.com 김문수 후보는 "이 약속은 후보가 제안했다"며 "단일화와 관련해 더 이상 불필요한 논쟁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덕수 예비후보와 만날 장소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문수 후보는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 참여했던 모든 후보를 만나 현안에 대해 대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한덕수 예비후보와 단일화 시한을 못 박으며 압박하는 가운데 김 후보는 단일화 협상은 본인 주도로 이뤄져야 한다며 당무우선권을 발동했다. 김 후보는 "내일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불필요한 여론조사는 당 화합을 해치는 행위로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당 지도부는 더 이상 단일화에 개입하지 말고 관련 업무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이 시각부터 단일화는 전적으로 대통령 후보가 주도한다"며 "당은 즉시 중앙선대위를 중심으로 대통령 후보를 보좌해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ace@newspim.com 2025-05-06 23:1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