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여자 프로배구가 20일부터 재개된다.
[자료= KOVO] |
한국배구연맹은 14일 "재편성된 여자부 6라운드 잔여 경기가 20일 IBK기업은행과 KGC인삼공사 경기를 시작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프로배구는 남녀부 모두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으로 인해 리그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자부의 경우 현대건설과 GS칼텍스, KGC인삼공사, 페퍼저축은행 등에서 코로나 양성 확진자가 발생했다.
20일 여자배구가 재개됨에 따라 여자부의 누적 리그 중단기간은 총 26일로 늘었다. 이후 17경기가 진행, 정규리그는 4월5일 수원 현대건설과 GS칼텍스전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포스트시즌은 축소 운영된다. 플레이오프는 단판으로, 챔피언결정전은 3전 2선승제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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