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충주시는 당초 예산 대비 1514억 원(12.2%)을 증액한 1조3951억 원 규모의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1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1286억 원(12.2%)을 증액한 1조1799억 원, 특별회계는 228억 원(11.8%)을 증액한 2152억 원을 편성했다.
충주시 전경. [사진=충주시] 2022.03.14 baek3413@newspim.com |
분야별로 ▲문화·체육·관광 237억 원 ▲교통·물류 235억 원 ▲환경 233억 원 ▲사회복지·보건 188억 원 순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도시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시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집중했다"며 "효율적인 예산 배분과 신속한 집행으로 재정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가 제출한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충주시의회 제264회 임시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9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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