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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4만달러 아래 횡보세...우크라·FOMC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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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4만달러 아래로 추락한 비트코인 가격이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14일 오전 7시 30분 기준 비트코인 1BTC(비트코인 단위)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23% 하락한 3만86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92% 하락한 25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 가운데는 리플이 0.83%, 루나 1.64%, 솔라나가 2.93%, 아발란체가 2.92% 각각 내리고 있다. 반면 카르다노는 0.66% 상승 중이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로이터=뉴스핌] 이영기 기자 =12일(현지시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한 컴퓨터 모니터에는 리플,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 암호화폐의 상징이 표시되고 있다. 2022.01.13 007@newspim.com

같은 시간 업비트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38% 하락한 4831만원에, 이더리움은 0.03% 빠진 320만8000원에 각각 손바뀜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 주말(11일) 비트코인 가격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에 긍정적 변화가 있다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발언에 일시 7%가량 급등했으나 별다른 추가 발언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교전이 격화되자 상승폭을 반납했다. 

또한 로이터통신은 1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의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에 러시아계 부유층 고객으로부터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청산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건당 수십억 달러의 청산 요구도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위스 정부에 의한 자산 동결을 우려한 러시아 부호들이 가상화폐를 경화로 교환해 다른 곳에 보관하거나 중립적 입장을 보이고 있는 UAE 부동산을 매입하는 등의 방법으로 재산 도피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날 미국 등 주요 7개국(G7)은 러시아에 대한 '항구적 정상 무역 관계'(PATR)를 종료하고 최혜국 지위를 박탈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조만간 암호화폐를 이용해 제재를 회피하는 것을 막기 위한 가이던스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사태가 암호화폐 시장의 규제 강화로 이어지지 않을지 시장은 주시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더불어 오는 15~16일(현지시간)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둔 불확실성 역시 비트코인 가격의 추가 움직임을 제한하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최근 미 의회에 출석해 "시장에 불확실성을 더하고 싶지 않다. 이번 회의에서 0.25%포인트를 인상하자고 제안하겠다"라고 방향성을 내놓았고, 덕분에 '빅스텝(0.5%포인트 이상 인상)' 가능성은 거의 사라진 상태다.

이제 관건은 이번 회의 이후의 금리 인상 속도다. 이와 관련해 파월과 FOMC 위원들이 어떤 의견을 내놓는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만약 파월이 곧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높이겠다는 메시지를 던진다면 암호화폐를 비롯한 위험자산 시장에는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투자 리서치 업체 MRB 파트너스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휴전 합의를 이루기 전까지는 단기적으로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라며 "이는 주식 등 위험 자산에 악재지만 현재 시장이 과매도 상황인 만큼 우크라이나 사태가 안정되면 증시에서 안도 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과 증시의 상관관계가 커지고 있는만큼, 주시시장이 회복되면 비트코인 가격도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암호화폐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르면, 3월 13일을 기준으로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21점이다. 투자 심리 단계로 따지면 '극도의 공포'다. 12일(22점, 극도의 공포)에서 비해 1점 내렸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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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복 10년 만에 전면 개편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10년 가까이 변화가 없던 제복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해 전문 디자인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육군은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육군 제복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에 '육군 제복류 디자인 개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공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 영역 디자인 개선 사업을 총괄해 온 전문 기관이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82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며 정모를 높이 던지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2.27 photo@newspim.com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정복 ▲근무복 ▲육군사관학교 생도 정복을 핵심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특히 제복에 담긴 상징성과 기능성, 착용 편의성, 대외 이미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래형 육군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육군 제복 체계는 2016년 개정 이후 약 1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으며, 육사 생도 정복은 1970년대 개정 이후 사실상 반세기 가까이 유지된 상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육군사관학교 정복이다.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각 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제복 체계 역시 재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군 안팎에서는 "제복은 단순 복장이 아니라 군 정체성과 역사, 지휘 체계와 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사관학교 통합 논의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육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장기적인 제복 발전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능성 소재 적용, 체형 다양성 반영, 근무 환경별 최적화 등 실질적 개선 요소도 함께 검토된다. 특히 병력 구조 변화와 복무 환경 개선 흐름을 반영해 '착용 만족도'를 핵심 지표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평 육군본부 인사근무과장(대령)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육군 구성원에게는 자부심을, 국민에게는 품격 있고 신뢰받는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제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복제 개편을 넘어, 향후 10~20년간 육군 브랜드 이미지와 대외 인식을 좌우할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관학교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제복 디자인이 군 조직 개편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가능성이 크다. gomsi@newspim.com 2026-06-0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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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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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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