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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넥스 10%대 '급등'...건설 이어 인테리어 관련株 '강세'

기사입력 : 2022년03월11일 11:12

최종수정 : 2022년03월11일 11:14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주택공급 확대 기대감에 건설주에 이어 인테리어 관련주들도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전 11시9분 현재 에넥스는 전일 대비 10% 오른 1925원에 거래되고 있다. KCC글라스, LX하우시스, 오하임아이엔티 등이 7~9% 동반 급등세다. 이건홀딩스, 한샘, 현대리바트 등도 5~6%대 강세다.

이에 앞서 건선주들은 전날부터 이틀 연속 상승 흐름이다. 특히 이날 이화공영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중소형 건설주들이 급등세다.

건설주는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경우 수혜가 예상되던 업종이다. 윤 후보는 임기 내에 250만호 이상의 주택공급을 공약으로 내걸었는데, 이 가운데 200만호를 민간 주도로 공급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오전 기자회견을 마친 후 국회 도서관을 떠나고 있다. 2022.03.10 leehs@newspim.com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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