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의 날' 맞아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유한킴벌리의 여성용품 브랜드 '좋은느낌'과 프로골프 임희정 선수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보호종료 여성 청소년을 돕기 위해 생리대 10만패드를 함께 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을 돕는데 관심이 많았던 임희정 프로가 생리대 5만 패드 기부의사를 유한킴벌리에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좋은느낌에서도 동일 수량의 생리대를 기부하기로 결정하고 지파운데이션과 협력을 통해 700여명의 보호종료 여성청소년에게 총 10만패드의 생리대가 제공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담당자는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과 함께 회사는 앞으로도 여성용품대표 브랜드로서 우리 사회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보편적인 월경권과 여성 인권보호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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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프 임희정과 '힘내라 딸들' [사진=유한킴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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