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소규모 여행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관광서비스 '삼척 관광택시'를 시범 운영한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
10일 시에 따르면 삼척 관광택시 운영으로 삼척이 초행길이거나 운전이 서툰 여행자들에게 삼척 관광지를 편안하고 알차게 여행할 수 있도록 여행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광택시는 마카콜센터로 전화 예약해 삼척 관광택시 '추천코스 및 자유코스'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요금제로 1일 기준 4시간 8만 원, 6시간 10만 원이며 택시요금의 50%는 삼척시가 지원한다.
삼척시는 관광택시 시범운영에 앞서 관광택시 운영에 참여할 택시운수종사자들에게 이달 중 관광객 친절응대를 위한 서비스 교육 및 삼척시 문화, 주요 관광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삼척 관광택시는 오는 5~6월까지 시범운영 후 관광객 유치효과와 운영실태 등 평가를 통해 개선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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