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침 최저 3도, 최고 16도
미세먼지 수도권 '나쁨'
[서울=뉴스핌] 정연우 기자 = 내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20도로 포근하겠다.
9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10일 우리나라는 최고기온이 20도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지역에 따라 -2∼7도, 낮 최고기온은 12∼20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서해5도 5도 ▲강원영서 -2도 ▲강원영동 5도 ▲충청북도 2도 ▲충청남도 0도 ▲경상북도 3도 ▲경상남도 7도 ▲전라북도 3도 ▲전라남도 4도 ▲울릉·독도 6도 ▲제주도 7도다.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바라본 시내 [사진=뉴스핌DB] |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서해5도 19도 ▲강원영서 17도 ▲강원영동 18도 ▲충청북도 18도 ▲충청남도 18도 ▲경상북도 20도 ▲경상남도 17도 ▲전라북도 18도 ▲전라남도 20도 ▲울릉·독도 14도 ▲제주도 17도 등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겠다. 서해상과 남해 서부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
softco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