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FNC(에프엔씨엔터)의 일본 걸그룹 '프리킬(PRIKIL)'이 오는 5월 데뷔한다.
프리킬은 오는 5월 4일 데뷔 싱글 '섬바디(SOMEBODY)'를 발매하고 공식 팬클럽 '프리미어(PREMIER)'를 오픈했다.
이에 소속사 FNC 재팬은 지난 4일 프리킬 공식 사이트를 통해 콘셉트 포토 AMETHIST 버전을 공개, 데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프리킬 [사진=FNC엔터테인먼트] 2022.03.07 alice09@newspim.com |
공개된 사진에는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달라진 프리킬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자수정을 뜻하는 이번 콘셉트 포토 버전에 걸맞게 한층 빛나는 프리킬의 보석 같은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프리킬의 데뷔 싱글 '섬바디'는 출발점에 선 멤버들의 심경을 그대로 표현한 동명의 타이틀곡과 서바이벌 오디션 방송 '후 이즈 프린세스(Who is Princess?)'의 테마 곡 이기도 하며 멤버들에게 뜻깊은 곡인 '펀(FUN)', '멀리 돌아가더라도, 실패하더라도 괜찮아! 일단 해보자!'라는 긍정적인 메시지와 즐기는 마음이 넘치는 '어메이징 걸스(Amazing Girls)'까지 10대의 에너제틱한 매력이 담긴 총 3곡이 수록된다.
앨범은 DVD가 포함된 초회한정반 A, 포토 북클릿이 포함된 초회한정반 B, 통상반, 팬클럽 회원 한정인 프리미어반(CD)까지 총 4가지 형태로 발매된다.
프리킬은 작년 10월부터 NTV에 방송되어 화제를 모은 데뷔 서바이벌 오디션 방송 '후 이즈 프린세스?'에서 힘겨운 서바이벌을 통과해 실력이 증명된 다섯 명의 최우수 연습생으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린코, 우타, 나나, 린, 유키노로 전원 중학생 나이로 구성됐으며, 팀명은 '프린세스'의 '프리(PRI)' 치명적인 매력이라는 의미의 '킬(KILL)'을 합친 것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프린세스'라는 의미를 담았다.
프리킬은 데뷔 후 팬클럽 프리미어를 대상으로 6월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하고, 올해 내 오프라인 팬클럽 발족식 겸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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