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 때는 0.76%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4일 개시된 가운데 오전 8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은 1.2%로 집계됐다. 지난 대선과 총선보다 높아진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4419만7692명의 유권자 중 53만136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오전 8시 기준으로 지난 총선 때는 투표율이 0.86%이었고, 지난 대선 때는 0.76%였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가 1.87%로 가장 높았고, 전라북도도 1.65%로 높게 나타났다. 서울은 1.32%였다.
가장 낮은 지역은 인천광역시로 0.9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3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가 기표 도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2.03.03 hwang@newspim.com |
nevermin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