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음성군은 원남생태공원 일원에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를 7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반려견 놀이터는 원남생태공원 내 1000㎡ 규모로 장애물 넘기 등 다양한 놀이 훈련 시설을 갖춘 동물 친화적 힐링 공간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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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놀이터. [사진 =음성군] 2022.03.03 baek3413@newspim.com |
또 대형견과 중·소형견 놀이공간을 분리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CCTV는 물론이고 이중 출입문과 중·소형견 분리를 위한 목재 펜스를 설치했다.
반려견 놀이터의 입장료는 무료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2월 말 기준 음성군에 등록된 반려견 수는 5152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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