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부산은행은 28일 외화 환전과 보관, 현찰배달 등의 업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환전&금고'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환전&금고 서비스는 비대면 채널인 부산은행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외화 환전, 보관, 현찰배달, 본인 계좌입금 등의 업무를 24시간 언제나 이용 가능한 통합 서비스이다.
BNK부산은행 비대면 환전&금고 통합서비스 시행 안내문[사진=부산은행] 2022.02.28 news2349@newspim.com |
모바일뱅킹, 인터넷뱅킹, 썸뱅크에서 각각 이용했던 비대면 외환업무를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에서 한번에 이용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통합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통합 서비스로 우체국 배송을 통해 원하는 장소에서 수령 가능한 현찰배달 서비스 및 로그인 없이 이용 가능한 환전 등 업무도 한 채널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미화(USD), 엔화(JPY), 유로화(EUR)를 포함한 총 16개의 통화를 환전 시 환율 우대율 최대 90%, 환전 가능한도는 최대 미화기준 1만 달러까지 확대했다.
환전&금고 서비스 시행과 함께 코로나 일상회복을 기원해 레디-고! 환전이벤트도 이날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기간 내 환전&금고를 통해 미화기준 500달러 이상 환전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22명에게 비대면 전용 환전 할인쿠폰 2000원권을 발급한다.
발급된 할인쿠폰은 6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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