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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우크라 사태 주시하며 3%넘게 반등

기사입력 : 2022년02월26일 02:32

최종수정 : 2022년02월26일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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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XX 600 지수, 주간 기준 1.58%↓
러시아 RTS, 26.12% 급등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유럽 주요국 증시는 25일(현지시간) 일제히 급등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57포인트(3.32%) 상승한 453.53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515.13포인트(3.67%) 오른 1만4567.23을 기록했다. 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231.38포인트(3.55%) 뛴 6752.43,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282.08포인트(3.91%) 급등한 7489.46에 마감했다.

STOXX 600 지수는 이번 주 1.58% 내렸다.

이동하는 우크라이나군 탱크.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 시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 뉴스에 주목하며 전날 하락폭을 만회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 협상을 위해 벨라루스 민스크로 대표단을 보낼 준비가 돼 있다. 다만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군의 무장해제와 친 서방 정부의 축출을 전제 조건을 내걸었다. 

유럽연합(EU)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한 대러 3차 제재로 푸틴 대통령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부 장관의 유럽 내 보유한 자산을 동결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러시아 증시도 전일 급락세를 딛고 크게 상승했다. 러시아 RTS는 전일 대비 26.12% 급등한 936.94를 기록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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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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