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공업

속보

더보기

두산중공업이 투자한 뉴스케일파워, 미국 SMR 시장 확대 나서

기사입력 : 2022년02월25일 16:17

최종수정 : 2022년02월25일 16: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국 데어리랜드파워, 뉴스케일과 SMR 건설 협약
노후 석탄발전소 대체 전원으로 수요 증대 예상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두산중공업이 지분 투자한 미국의 소형원전(SMR) 업체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가 현지 SMR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25일 외신 등에 따르면 뉴스케일파워는 최근 위스콘신주에 위치한 데어리랜드파워(Dairyland Power)와 뉴스케일의 SMR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뉴스케일 소형모듈원전(SMR) 플랜트 가상 조감도 [제공=두산중공업]

데어리랜드파워는 미국 내 4개주(위스콘신·미네소타·아이오와·일리노이)의 50만명 이상 주민에게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MOU로 양사는 무탄소전원인 뉴스케일의 '보이져(VOYGR) SMR' 도입을 위한 실사를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데어리랜드파워는 오는 2031년까지 향후 10년 동안 석탄발전 비중을 12% 감축하고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14% 증대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 뉴스케일의 SMR을 도입하면 기존 전력포트폴리오인 풍력, 태양광의 간헐성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뉴스케일파워에 지분 투자한 전략적 파트너로서 '보이져 SMR'의 핵심 기자재 공급권을 확보하고 있다. 향후 미국 시장 확대로 기자재 공급 기회도 늘어날 전망이다. '보이져 SMR' 초도호기인 미국 UAMPS 프로젝트는 지난 1월 부지 특성 평가를 완료하고 오는 2029년 완공 계획이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