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사업 접수기한을 오는 25일에서 내달 25일까지 한 달간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QR코드 인식 기기. 022.02.09 kimkim@newspim.com |
이번 사업은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른 자영업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 구매비용을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의 경우 약 7500여 개 업체가 신청대상이며 지난 22일 기준 2150개 업체가 신청해 2억 900만원이 지급됐다.
신청은 강릉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고령자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 홈페이지 또는 강릉시 방역물품지원금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지난해 11월 소상공인과 농업인 등 피해업종 대상으로 지급된 3차 강릉시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의 사용 기한이 이달 말까지이므로 사용되지 않은 지원금은 반납될 예정이니 기간 내 최대한 소비될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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