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동명대학교는 최근 전호환 총장과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들이 조선기자재 전문기업 ㈜오리엔탈정공을 방문해 산업체 수요조사와 함께 해양모빌리티 인재양성을 위해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동명대학교 전호환 총장(왼쪽 네 번째)이 최근 ㈜오리엔탈정공을 방문해 해양모빌리티 인재양성 방안을 논의한 뒤 박세철 대표(왼쪽 다섯 번째)와 서준원 사장(왼쪽 세번째)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동명대학교]2022.02.18 ndh4000@newspim.com |
이번 방문에서는 산업체재직자 재교육, 후진학 연계, 취업연계 현장실습, 강소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등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역 강소기업과 대학이 직면한 문제를 직접 확인하고 향후에도 산학 연계 강화로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양성에 공조키로 했다.
박세철 대표는 "제조업계의 극심한 인력난 해결에는 산학 수요 기반 교육 과정 개발 및 운용 등 지역대학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재 4학년 위주의 기업 현장실습을 2-3학년으로 확대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실무 역량을 증진 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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